23일 복음송 합창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물리치료과 학생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선린대
선린대학(총장 전일평)이 23일 10시 대학내 인산관 5층 대강당에서 `제15회 복음송 합창경연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물리치료과가 대상을 수상했다.

물리치료학과는 모두 18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아름다운 화음을 들려준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 참가팀들은 복음송과 가요 각 1곡씩을 선정해 3시간여에 걸쳐 열띤 경쟁을 벌였다.

또한 저마다 소속 학과를 대표하는 독특한 의상으로 아마추어 답지않은 완벽한 화음과 세련된 율동으로 1천300여 관객들로부터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받았다.

/권종락기자 kwonjr@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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