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23일부터 27일까지 친환경 농산물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서울시 한마음 장터 및 자매도시인 양천구와 강남구청 일원에서 추석맞이 울진군 농수특산물 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 판매전에는 울진에서 생산된 50여종의 친환경 농수특산물을 유통회사 및 생산자 단체에서 특별판매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울진군수가 품질을 보증하는 직거래장터는 친환경 농산물로서 생산자가 직접 물건을 가져와 판매해 유통과정이 축소된 만큼 가격도 10% 이상 저렴하다.

울진군 관계자는 “울진친환경로하스쇼핑몰(http://mall.uljin.go.kr) 이용하면 원하는 날짜에 배달해주는 택배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며 “친환경 안전 먹거리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울진군 농수특산물 판매전`에서 추석맞이 선물과 제수용품을 구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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