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22일 온라인복권(로또) 당첨조작 의혹과 관련, “당첨 조작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고, 조작 가능성도 희박하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이날 기획재정부의 공익감사 청구에 따라 올해 5월부터 한 달간 온라인복권사업 운영실태에 대해 감사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냈다고 말했다.

감사원은 이번 감사에서 △온라인복권 당첨조작 의혹 △사업자 선정 및 시스템 감리의 적정성 △복권기금 운용의 적정성 확인에 중점을 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