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추석을 맞아 소외되기 쉽고 외롭게 살아가는 어려운 이웃을 방문하고 범 군민적인 이웃사랑 실천운동 분위기 확산을 위해 21일부터 공무원 복지도우미를 운영한다.

이번 공무원 복지도우미는 독거노인, 장애인, 노인부부 등 기초 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542세대에 대해 1세대 1공무원을 지정해 추석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집안청소,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 등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청도군은 결연한 가정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이상 방문과 안부전화하기 등 수시로 일상생활을 돌봐주고 군내 각급 공공기관, 사회단체 등으로 이 운동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조윤행기자 yhcho56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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