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서울사무소 직원들이 서울 청담역 전철내에서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하고 있다.
【상주】 상주시서울사무소(소장 장운기)가 우리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전국팔도 최우수 농특산물 행복장터열차`를 열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국기초자치단체 서울사무소연합회장직을 맡고 있는 장운기 상주시서울사무소장이 서울도시철도공사와 협조해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는 청담역 전철내 중선(상·하행 중간선로) 8량을 이용해 상주시를 비롯한 해남군, 청도군, 제천시, 나주시, 공주시, 남원시, 평창군에서 각 1량씩을 배정받아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했다.

21일부터 23일까지는 상주시가 잠실역에서 판촉 및 홍보활동을 하는 것을 비롯해 태릉입구역- 평창군, 종로5가역-공주시, 노원역-남원시, 군자역-나주시, 중계역-해남군, 광명사거리역-청도군이 각각 역사내 민원실 앞에서 고향장터를 여는데 서울도시철도공사 인터넷을 통한 주문판매도 병행한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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