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오는 28일 재활용품을 나누고 다시 사용하는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2009 행복한가게 나눔장터`가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

포항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나눔장터는 62개 단체가 참가해 중고물품과 우수중소기업제품, 지역 농산물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 이날 기관단체장과 기업대표 등이 기증한 명사 애장품 경매와 풍물놀이, 댄스공연, 풍선아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먹거리장터, 건강검진코너, 종이팩 교환 등의 부대행사도 열린다.

/김남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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