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포스위드는 전체직원 254명 중 절반에 가까운 49%가 장애직원으로 그 중 53%가 중증장애인이다.
포스위드는 그 동안 장애직원의 건강한 직장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해오다, 지역의 전문재활병원인 선린재활요양병원과 뜻을 함께 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포항 선린재활요양병원은 동해안 최대 규모로서, 성인물리치료와 언어치료, 근골격계물리치료 등 다양한 재활치료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어, 포스위드 장애직원들의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스위드는 선린재활요양병원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선린재활요양병원은 포스위드 장애직원의 건강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창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