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포항과 광양, 서울 각 지역의 문서수발실에 선물반송센터를 마련하고 17일부터 10월 5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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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관계자로부터 추석 선물을 받았으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즉시 되돌려주지 못한 경우 해당 물품을 선물반송센터에 접수하면 `마음만 받고 선물은 되돌려 드립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스티커를 붙여 택배로 반송 조치한다.
집으로 배달된 물품에 대해서도 선물반송센터에 연락을 취하면 택배회사 직원이 집으로 직접 찾아가 반송 처리를 해 준다. 물론 반송에 소요되는 모든 비용은 회사에서 부담한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