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한류스타 류시원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경주를 방문하는 일본팬을 대거 유치할 계획이다.

16일 포항시에 따르면 류시원의 생일기념 행사가 오는 26일부터 2박 3일 동안 경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류시원의 팬은 2천여 명에 이르며 이 가운데 90% 이상이 일본이다.

포항시는 이들 일본인을 포항으로 유치하기 위해 두 가지 옵션 관광코스를 개발, 홍보자료 등을 통해 포항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최승희기자 shcho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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