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의장 최문찬)는 15~25일까지 11일간 제181회 임시회를 열고 현안업무 관련 시정질문과 현안 관련 안건을 처리한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시의회는 이번 회기에서는 최근 지역 골목상권까지 침투해 서민경제까지 잠식하고 있는 대규모 유통기업 규제 법령의 조속한 마련을 촉구하는 결의안 및 조례안을 마련키로 하고 개회일인 15일 본회의장에서 대규모 유통기업 규제 법령의 조속한 마련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할 계획이다.

이어 16, 17일 양일간 교사위 박정희 의원이 `지역 유치원 교육정책의 문제점 및 시설 개선방안`, 경교위 양명모 의원이 `도시내부 지역간 불균형 문제와 현안과제`, 경교위 김영식 의원이 `서남부지역 도시철도1호선 구지연장 조기 건설과 연계교통망 구축`, 경교위 이동희 의원이 `도시철도3호선 공사 구간 중 범물동 용지네거리 구간의 건설계획 문제점` 등에 대해 시정질문을 벌인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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