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울진군은 최근 친환경농업교육장에서 친환경농업 단지회장과 환경농업연구회 군 및 읍·면 이사 등 총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농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 이후 자연과 인간, 인간과 인간사이의 유기적 관계를 정립하고 친환경농업의 철학과 정신을 되새기며 군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 보전해 가자는 취지로 (사)울진환경농업연구회(회장 장덕기)가 주관해 마련됐다. 또 친환경실천 농업인들에게는 환경을 지키고 소비자들의 건강과 소비심리에 부합하는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유익한 기술과 정보 등을 서로 교환하는 자리가 됐다.

울진군 관계자는 “울진이 한국형 친환경농업을 주도하는 명실상부한 친환경농업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울진의 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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