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카(KOSCA·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제9대 회장에 박덕흠<사진> 현 회장이 재선출됐다.

코스카 중앙회는 9일 서울 동작구 소재 전문건설회관에서 회장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를 열고 단독으로 입후보한 원화건설(주) 대표이사 박덕흠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제9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이에 따라 박 회장은 오는 11월부터 4년 간 코스카를 이끌게 된다. 박 회장은 2003년 코스카 서울시회 회장을 거쳐 2006년 제8대 코스카 중앙회 회장에 당선됐다.

충북 옥천출신인 박 회장은 모교인 서울산업대학교 발전후원회 회장, 충북협회 회장,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이사장 등을 맡고 있다. 가족은 부인 최영숙 여사와 2남 1녀.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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