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대(54·사진)영주시 산림조합 제17대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권익과 조합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열린 행정과 투명한 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과 미래를 주는 조합을 만들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이 조합장은 영주 순흥면 출신으로 (주)흥주농업 대표이사, 영광고 총동창회 수석부회장, 순흥면발전협의회장, 순흥전통 테마마을 대표이사 등을 겸임하고 있다. 2003년 영주시민대상, 산업자원부 장관상, 경상북도새마을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원만한 성격과 폭넓은 대인관계는 물론 정직성을 바탕으로 한 성공적인 기업 운영자라는 인물평을 받고 있다. 가족은 부인 길향수씨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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