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영남대병원에 따르면, 이 교수는 안과학 분야의 탁월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올 연말에 출간될 2009년 판 IBC 인명사전에 등재될 예정이다.
이 교수는 라식수술과 함께 각막근시수술의 대표적 수술방식이라고 널리 알려진 `각막표면연마술(ASA-PRK)`의 권위자로, 지금까지 국내외 학회를 통해 장기 추적 결과 입증된 `ASA-PRK` 수술에 대한 우수성과 안전성을 강조해왔다.
눈 추적 장치의 첨단 추적능력을 이용하되 수술연마 중심은 수술자가 직접 지정하는 수술방식을 채택해온 그는 정확한 연마 중심잡기 방식과 일관되게 그 중요성을 밝혀가는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이현주기자 s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