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씨는 14년간 교육훈련 분야에서 근무해오면서 다양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해 왔으며, 3천여명의 직원들이 기계정비, 설비분야의 기사 자격을 취득하는데 기여해 왔다.
또한 유압분야 e러닝 과정과 자동화 실습장비인 코일권취기 및 비례 유압제어 실습 장비를 개발해 포스코 직원들의 기술력 향상에 노력했다.
이씨는 지금까지 사외강의를 통해 받은 강사료 345만원을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해 왔으며, 매월 빛살아동센터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그는 “이번 표창을 계기로 직원들이 전문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