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교육사회위원회(위원장 송세달)는 10일 교육사회위 회의실에서 학교 신종플루 확산방지 대책회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교사위는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로부터 지역 학교의 신종플루 확진 환자 현황과 진료상황, 대규모 행사에 대비한 예방대책 등에 대해 듣고 확산방지 대책을 논의한다.

송세달 위원장은 “단체 생활을 하는 학교 내 신종플루 확산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면서 “철저한 예방활동과 신속한 격리치료, 집단 생활시설 감시체계 강화 등을 주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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