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노동청은 9일 오후 2시 대구북부종합고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취업취약계층인 고령자를 위한 취업 지원 행사를 연다.

`고령자와 함께 희망을`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대구북부 지역 10여개 구인업체가 참가, 현장 면접을 통해 40여명의 구직자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노동청은 이날 행사가 고령자들을 위한 것인 만큼 건강검진과 증명사진 촬영, 직업 적성검사, 헤어 및 메이크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은 이력서와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고 행사 당일 대구북부종합고용지원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이현주기자 s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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