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운 박승대 대표이사가 8일 현장 사무실에서 전 직원들과 함께 무재해 사업장 건설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대운
포스코 포항제철소 압연소재 전문운송 외주파트너사인 (주)대운(대표이사 박승대)이 무재해 사업장으로서의 괄목한 성장을 이뤄 타 업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대운은 최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근로자의 평생학습 및 중소기업의 다양한 직업능력개발활동 촉진을 지원, 근로자들의 직무능력향상을 통한 기업경쟁력강화를 목적으로 개최한 국고지원사업인 `중소기업 학습조직화 사업`의 대구·경북 성과경진대회에서 총 42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동상을 수상했다.

박승대 대표이사는 “이번 학습조직화 성과경진대회 입상은 전 대운 가족들이 하나로 뭉친 결과”라며 “특히 가정과 회사가 혼연일체로 신바람 나는 회사분위기 조성과 직원들의 평생학습을 통한 직업능력개발로 글로벌 포스코를 지향하는 조업 동반자로서 영구히 재해 없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올해로 창업 4년째를 맞은 대운은 또 8일 현장 사무실에서 무재해 4배수 달성 기념식을 갖고 무재해 사업장으로서의 새로운 결의를 다졌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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