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길수(우) 새상주로타리클럽 회장과 채영준(좌) 외서면장이 자매결연 조인서를 교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상주시 외서면(면장 채영준)과 국제로타리3630지구 새상주로타리클럽(회장 정길수)은 지난 주말 자매결연을 하고 농촌사랑 붐 조성과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이번 자매 결연식에는 도·시의원을 비롯해 외서면내 각급 기관단체장, 새상주로타리클럽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채영준 외서면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양기관 단체간 활발한 교류는 물론 상생의 원칙에 따라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함께 고민하면서 지역 농산물을 아끼고 애용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정길수 새상주로타리클럽 회장도 “외서면민과 자매결연한 것을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상호 긴밀한 협력과 이해로 공동 발전의 초석을 다져가자”고 다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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