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7개 전문대학중 취업률이 영진전문대가 가장 높고 대구과학대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 졸업자 중 취업률이 평균 91.8%로 이중 정규직취업률은 67.8%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학 정보공시제 포털 사이트인 `대학 알리미(www.academyinfo.go.kr)`에 공개된 지난 4월 기준(2008학년도 졸업생 취업률) 대구지역 전문대학 취업률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서 드러났다.

대구지역 전문대학 가운데 취업률이 영진전문대가 95.5%로 가장 높고 계명문화대 92.7%, 대구산업정보대 92.1%, 대구공업대 91.7%, 영남이공대 90.6%, 대구보건대 90.6%, 대구과학대 89.9%로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졸업생 대비 정규직취업률은 영진전문대학(89.3%), 영남이공대학(72.8%), 계명문화대학(69.4%), 대구보건대학(65.9%), 대구공업대학(62.9%), 대구산업정보대학(59.5%), 대구과학대학(55.1%)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경북지역 전문대학 중 취업률이 가장 높은 대학은 대경대학(99.2%)이며, 정규직취업률은 구미1대학(87.5%)으로 나타났다.

/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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