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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토론회는 그동안 성공적인 체험마을 조성사업과 원활한 운영을 위해 수고가 많았던 지역주민들을 위로하고 향후 체험마을 활성화 등 군정 발전방안을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렁다리체험마을 허준해 운영위원장은 “마을이 생긴 이래로 자치단체장이 마을에 묵으면서 마을 주민들과 함께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며 “앞으로 정성을 다해 체험마을을 운영해 전국 최고의 마을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출렁다리체험마을은 초간 권문해가 지은 초간정과 두운선사가 창건한 천년고찰 용문사를 사이에 두고 있는 마을이다.
2007년에 농림부로부터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지정된 후 3억3천여만원을 들여 198㎡의 체험관과 100㎡의 숙박시설에 최신형 프로젝트와 영상시설도 갖추고 있어 도시민들의 체험공간은 물론 동창회 및 워크숍 장소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정안진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