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념 강하고 공정한 원칙주의자
적극적이고 집념이 강한 원칙주의자로 사심에 이끌리지 않고 사건을 공정하게 처리한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인화력도 뛰어나 부하 직원들에게 신망이 두텁다.
서울지검 특수3부장 재직시 조폐공사 파업유도 사건과 음대 입시부정 사건 등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몰고온 사건들을 깔끔하게 수사했다는 평을 받았다.
대검 공안부장 시절에는 선거사범을 죄질에 따라 30등급으로 나누는 구형 기준을 처음으로 마련, 들쭉날쭉한 구형 격차를 줄이는 발판을 마련했으며,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의 피습사건 등 주요 공안사건도 무난하게 처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