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주택가에 방치된 공터 개선 사업을 시행해 환경정비와 주차난 해소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군은 그동안 도심 한가운데 방치돼 쓰레기 불법투기 등 도시 경관을 해치며 인근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공터를 정비해 임시주차장(583㎡)을 만들었다.

군은 토지 소유자를 설득해 협조를 이끌어내고 희망근로자들을 참여시켜 환경개선, 일자리창출, 주택가 주차난 해소 등 일거양득의 성과를 이뤘다.

정경식 성주읍장은 “앞으로도 주민밀착형 현장행정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해 주민편의 증진에 더욱 노력할 방침”이라고 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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