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3, 4일 이틀간 재난관리담당을 비롯한 분야별 담당 공무원 5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공동주택과 어린이집, 한천체육공원에 설치된 어린이 놀이시설 20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시설물 책임자에게 시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특히, 부대시설의 고장 및 파손 여부, 시설 낙후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요인, 놀이터내 전기, 고압선, 유독물질, 유리조각, 돌부리 등 위험물질의 존재 여부 등을 확인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앞으로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대책 수립 등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