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관광전 홍보부스 공동 운영 등 협의

【예천】 경북북부권 관광진흥협의회 3/4분기 회의가 3일 예천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경북북부권 관광진흥협의회 회장인 한국관광공사 이귀근 영남권협력단장을 비롯한 북부권 11개 시·군 관광업무과장 및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2009 부산국제관광전에 경북 북부권의 자연경관과 지역축제를 널리 홍보해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고 경북북부권 홍보부스를 공동으로 운영하고 공동마케팅활동을 펼치키로 했다.

또 북부권 시·군에서 개최되는 각종 축제장에 11개 시·군을 홍보할 수 있는 홍보부스를 공동 운영하기로 결정하고 테마관광상품 개발 모색 및 지원사업 추진, 경북북부권 대표축제 홍보책자 제작 안에 대해 협의를 했다.

참석자들은 회의를 마친 뒤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으로 이동해 양궁체험을 했다.

한편, 경북북부권 관광 진흥협의회는 경북북부권 지역의 관광산업 발전 및 지역관광 혁신 기반조성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회원 상호간 공동 협력지원 사업을 추진할 목적으로 결성됐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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