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추석을 앞두고 중소기업 경영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는 운전자금을 지난해보다 대폭 확대 지원한다.

시가 올해 추석을 대비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게 될 운전자금은 지난해 40여개 업체보다 60여개 업체가 늘어난 100여개 업체다.

지원금액도 지난해 지원금 157억원보다 243억원이 늘어난 400억여원을 추천함으로써 추석을 앞두고 중소기업 경영 자금난 해소에 기여하게 됐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10일까지 관내에 본사, 주사무소 또는 사업장 중에 하나가 소재 하는 중소기업체로서 우수유망 중소기업체나, 공업단지 입주업체 등을 대상으로 융자지원 구비 서류를 갖춰 경주시청 지역경제과로 신청하면 되며 이달 중순께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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