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개실마을 김병만 이장, 경북경찰청 박진현 청장, 경북농협 최종현 본부장, 쌍림농협 박대성 조합장.

경북경찰청과 고령 개실마을, 쌍림농협이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부가 시상하는 농촌사랑 1사1촌 상을 수상했다.

모범적인 1사1촌 자매결연 교류활동으로 1일 영광의 수상을 안은 경북경찰청(청장 박진현)은 “지금까지 농산물직거래 및 농촌일손돕기 위주의 봉사활동을 앞으로 더욱 확대, 농촌사랑운동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내고향, 내조국 지킴이 경북지방경찰청이 되기 위해 모든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농촌사랑 1사1촌상`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부(상임 공동대표 농협중앙회장 최원병, 전국경제인연합회장 조석래)가 수여하는 상으로 도시와 농촌을 연결, 농촌사랑 운동을 확산하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제정, 기업(단체)대표, 마을대표, 농협조합장에게 도농 간 교류활성화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 달라는 뜻에서 감사패와 부상을 수여하는 상이다.

경북농협은 2007년부터 농촌사랑 1사1촌상을 발굴해 2008년까지 총 28쌍에게 수여했다.

한편 경북경찰청과 경북농협 및 조합장과 마을대표가 참석한 간담회를 갖고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의 발전과 농도교류를 통한 농업인의 실익증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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