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학회측은 현곡면내 거주하는 학업성적이 우수한 대학생 10명을 선발해 1인당 50만원씩 총 5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1995년도에 설립한 전수종장학회는 지역에서 성적이 우수한 대학생 150명을 선발해 지난 2006년도까지 4천828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 인재양성의 요람이 되고 있다.
전수종 장학회는 국가 및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유능한 인재양성을 바라시던 고(故) 전수종 선생님의 유지를 받들어 1995년 6월 기금 5천만원으로 구성돼 이자 수익으로 현재까지 운영해 오고 있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