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발전단지 신재생에너지 전시관에 판매점 개장

【영덕】 영덕관광진흥협의회(회장 이용우)에서 운영하는 영덕관광기념품 판매점이 풍력발전단지 내 신재생에너지 전시관 1층에 문을 열었다.

영덕군은 신재생에너지 중에서 가장 경제성이 높은 풍력을 이용한 발전단지를 영덕읍 창포리에 조성하고 이를 지역의 주요 관광자원으로 활용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군은 특히 관광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풍력발전단지에 신재생에너지전시관을 개관, 관광 진흥뿐만 아니라 친환경 녹색 성장의 홍보에도 활용하고 있다.

하지만 다른 관광지와는 달리 영덕을 대표하는 관광 기념품이 없어 영덕군은 지난해 영덕 문화와 정체성이 살아 있는 관광기념품을 개발, 영덕관광진흥협의회에서 판매를 맡아한다.

기념품 판매점에는 관광기념수건, 풍력시계, 로하스쟁반, 대게 티셔츠 등 10종의 관광기념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054-730-6996에 하면 된다.

/이상인기자 silee@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