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신종플루 환자가 전국적으로 계속 증가하고 지역에서도 확진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신종플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 대한 예방교육에 나섰다.

군은 1일 오전 11시 예천연꽃마을 강당, 오후 2시 예천사랑마을 강당, 오후 4시 노인복지회관 회의실에서 신종플루 예방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에는 극락마을 등 26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40명이 참석했으며 최복련 예천군보건소 예방의약담당이 신종플루 예방요령 및 대처방안에 대해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시설 내 보호대상자 및 종사자에 대한 홍보 및 교육을 강화하고 손 씻기와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의 중요성 및 실천방법을 널리 알려 확산을 방지하는데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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