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주정부와 태양광 투자 MOU 체결

미리넷솔라(대표 이상철)가 미국 시장 진출에 본격 나선다.

태양전지 제조분야 선두 기업인 미리넷솔라는 캘리포니아 주에 태양광 모듈 제조 공장(50㎿)을 건립에 관한 캘리포니아 주 정부 산하의 LWDA(Labor and Workforce Development Agency)와 MOU를 체결했다.

캘리포니아 주 정부 측은 태양광 모듈 제조공장 건립을 위한 부지 선정, 사업 전반에 관한 행정적 지원을 약속하는 등 미리넷솔라의 태양광 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고 미리넷솔라는 캘리포니아주가 마련한 태양광 발전 인센티브 프로그램 아래 태양광 프로젝트 등을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한편, 미리넷솔라는 오는 18일 대구에서 태양전지 2기 제조라인 준공식을 갖는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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