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분남)는 25일부터 28일까지 성주농협 하나로 마트 2층에서 행복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바자회는 최복호 패션 후원으로 지방도시 생산제품을 널리 알려 경기활성화 촉진과 판매 수익금 일부를 여성단체협의회 기금으로 사용하고자 개최했다.

김분남 회장은 “평소 단체 기금 부족으로 애로사항이 많았는데 연말에는 이 수익금으로 독거노인, 장애인세대, 소년소녀가정, 가정위탁세대 등에 김장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주군 여성단체협의회는 14개 여성단체 회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결식아동돕기, 어려운 이웃위문, 김장 담가주기, 성주군 여성대회 개최 등 여성의 지위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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