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27일 오후 3시 대강당에서 학부모 430여명을 대상으로 친서민 교육정책 설명회를 연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대입전형 입학사정관제와 자사고 등에서의 사회적 배려 대상자 전형, 학자금 대출제도, 기숙형 공립고 등 정부의 친서민 교육정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통해 학부모의 활용과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대구교육청도 마이스터고 육성(경북기계공고), 자율형 사립고(계성고) 학생 선발시 소외계층 학생 20%(70명) 이상 선발, 기숙형 공립고인 포산고 운영, 방과후 학교·교과교실제 등 시민들로부터 공교육의 신뢰를 쌓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앞으로 서민들이 실생활에서 느끼는 교육환경 행복지수가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주기자 s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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