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재해 달성 등 안전보건활동 전개
“편안하고 즐거운 직장 분위기 조성”

대성기업 계성렬 대표이사가 최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륨에서 열린 `제 42회 산업안전보건의 날` 시상식에서 정부로부터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계성렬 대표이사는 포스코 외주파트너사인 대성기업을 운영하면서 사업장 내 안전 최우선이란 슬로건을 바탕으로 그동안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 도입·운영과 지난 1994년 6월 3일부터 2009년 8월26일까지 무재해 15배수 달성 등 각종 안전보건활동을 전개, 대성기업을 무재해 사업장으로 만드는 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계성렬 대표이사는 “항상 근로자들이 편안히 즐겁게 일 할 수 있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 해 준 모든 임직원들에게 공을 돌리고 싶다”며 “이번 상을 계기로 더욱 신바람 나는 일터 조성을 통해 글로벌 포스코 지향을 위한 협력사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한편 대성기업은 지난 1976년 12월 창립, 근로자 170여명이 포스코 포항제철소 냉각제 생산 및 스크랩 가공 처리를 수행하고 있는 향토기업으로 지역 봉사활동 등 다양한 지역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창형 기자 ch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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