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테크노파크(이사장 박승호)는 포항, 경주, 영덕, 울진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우수제품홍보를 위해 TV 및 라디오 홍보물제작을 지원하고, 언론매체와 공동 마케팅사업을 진행하는 `마케팅홍보영상물 제작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홍보 및 마케팅부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의 매출증대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참여기업은 라디오 및 TV용 마케팅홍보영상물제작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라디오용은 개별 기업당 최대 150만원까지, TV용은 개별 기업당 최대 2천만원까지 사업비가 지원된다.

현재 접수가 진행 중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포항테크노파크 사업지원팀으로 지원서를 팩스, 이메일, 우편 및 직접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포항테크노파크(054-223-2225)에 직접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 pohangtp.org)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신동우기자 beat08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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