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 동해해양경찰서는 하계피서철 묵호~울릉, 독도여객선 등 다중이용선박에 대한 안전운항관리를 강화한다. <사진>

동해해경은 지난 7월18일부터 8월16일까지 한달 간 하계 피서철 여객선특별수송기간을 운영했으나 늦더위로 피서객 및 이용객이 꾸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하고 원활한 여객수송을 위해 여객선, 유도선 등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해경은 이용객 증가에 따른 유람선, 여객선, 도선 등의 정원초과과적 등 위법행위와 기상악화 시 운항 통제를 강화한다. 또한 주요 항로상에는 경비함정을 배치해 긴급 상황에 대비하는 등 단 한 건의 해상안전사고가 없도록 해상교통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동해해경은 특별수송 기간 중 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하계피서 철을 맞아 울릉도, 독도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해양사고 없는 안전한 바닷길을 열어주는데 최선을 다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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