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25일 포항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외국어보조교사로 선발된 결혼이민여성 37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갖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외국어보조교사들의 현장교육에 따른 아동지도법과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날 간담회와 함께 보조교사들의 보수교육을 통해 교육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예정”이라면서 “결혼이민여성들이 한국생활에 빠른 적응과 자신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남희기자 ysknh0808@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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