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5시20분께 남구 호동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현장에서 소방관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24일 오후 2시50분께 포항시 북구 죽도동 S 안마시술소에서 불이나 객실과 집기 등을 태우고 140여만원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낸 뒤 15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객실에 설치된 벽걸이 선풍기의 모터과열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경위를 조사중이다.

이보다 앞선 오전 5시20분께 남구 호동AK 켐텍(주) 포항공장의 집진기에서 불이나 집진기 등 일부를 태우고 36만원 상당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내고 50여분만에 꺼졌다.

/김남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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