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원은 이날 오전 여의도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대통령께서는 생전에도 그러하셨지만 저에게 (지난달 22일) 중환자실에서 일반병동으로 옮기셔서 한 것이 최후의 말씀인 것 같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따라서 이런 말을 저에게 하신 것이 저는 유언중에 하나라고 정 대표께 보고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와 함께 25일 오전 10시 김 전 대통령이 평소에 다녔던 서교성당 주임신부의 집전으로 동작동 서울현충원에서 삼오제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