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주영훈과 가수 출신 연기자 이윤미 부부가 첫 아이를 가졌다.

주영훈의 소속사는 “이윤미씨가 임신 9주째로, 출산 예정일은 내년 3월20일께”라며 “2006년 10월 결혼한 부부가 2년10개월 만에 아이를 얻어 크게 기뻐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주영훈은 최근 압구정동에 대중음악 전문학원인 `클라이믹스 아카데미`를 설립했으며 9월 발매 예정인 가수 나오미의 두 번째 미니 음반 프로듀서를 맡고 있다. 이윤미는 온·오프라인 패션 쇼핑몰인 `코코루시`와 `루시앤 컴퍼니`를 운영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