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지난 22일 오후 7시께 유서를 써 놓고 사라진 A씨의 신발을 저수지둑에서 발견했다는 사위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저수지에서 건졌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A씨가 지난해 당뇨 합병증으로 실명한 뒤 우울증을 앓아 왔다는 유족의 말에 따라 스스로 저수지에 뛰어들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현주기자 sun@kbmaeil.com
경찰은 지난 22일 오후 7시께 유서를 써 놓고 사라진 A씨의 신발을 저수지둑에서 발견했다는 사위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저수지에서 건졌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A씨가 지난해 당뇨 합병증으로 실명한 뒤 우울증을 앓아 왔다는 유족의 말에 따라 스스로 저수지에 뛰어들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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