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21일부터 29일까지 화재 위험으로부터 노출되어 있는 관내 장애우, 독거노인 등 재난취약 가구에 가정용 소화기 70개를 지원하고 화재경보기 60개를 장착한다.

화재예방물품 장착은 일반인들보다 인지가 늦은 장애우 및 독거노인들이 재난발생시 더욱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또한 청도군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재난취약가구에 무료 전기안전 점검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조윤행기자 yhcho56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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