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안동대학교(총장 이희재) 2008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21일 오전 대학 솔뫼문화관에서 열렸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4명, 석사 176명(일반대학원 25명, 행정경영대학원 36명, 교육대학원 115명), 학사 203명 등 총 383명이 학위를 받았다.

 이로써 안동대학교는 개교 후 지금까지 학사 2만7천683명, 석사 2천947명, 박사 91명 등 모두 3만72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청송군 향토문화유산 지정(청송=연합뉴스) 청송군은 최근에 향토문화유산보호위원회를 열어 활용도와 향토사적 가치 등 보전 필요성이 높은 문화유산 16건을 청송군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

 이 가운데 유형문화재는 청송향교 등 15건이며 무형문화재는 청송사기장 1건이다.

 유형문화재 종류별로는 정자와 재실이 8건으로 가장 많고, 서원 및 서당 3건, 향교 1건, 전통가옥 1건, 기록물 1건, 기타 영전각 1건 등이다.

 안동 치암고택서 전통한옥예술제(안동=연합뉴스) 옛집과 우리 음악, 춤이 어우러지는 풍류문화의 진수를 보여주는 2009 전통한옥예술제 “소리, 몸짓 고가에 드리우다”가 22일 오후 7시30분 안동시 안막동 소재 치암고택에서 열린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국학협회 안동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비나리, 가야금병창, 거문고 산조, 소고춤, 경기민요, 국악 실내악 등 다양한 음악과 춤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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