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은 내수·수출부진으로 일시적인 자금난을 겪고 있는 기업과 추석명절을 앞두고 인건비 등 자금 수요에 대비해 하반기 경영안정 자금 융자추천을 24일부터 9월2일까지 신청 받는다.

대상은 대구시 소재 업력 6개월이상 중소기업으로 제조, 정보처리, 운수, 건설, 무역, 창고, 서비스업(도·소매 5인이상) 등이며 융자조건은 연간 매출액 1/4범위 내에서 3~5억원이다.

하지만 2007년 하반기부터 2009년 상반기까지 수혜업체는 제외된다.

대출금리중 기업이 은행에서 융자 받은 금리의 2~3%를 대구시에서 보전하고 상환기간은 1년 거치 약정상환으로 대구·기업·외환·우리·농협·SC제일·산업 등 시중은행에서 취급하며 대구시 지원지원팀, 구 경제과, 대출취급은행에서 신청서를 배부하며 구 경제과에서 접수 받는다.

/김낙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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