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대구 북구 칠성동에 1천250 가구의 아파트 `칠성 휴먼시아`를 공급한다.

칠성 휴먼시아는 전체 1천250 가구중 1천133 가구는 공공분양, 나머지 117 가구는 공공임대 형식으로 공급된다. 분양가는 3.3㎡당 600만원대.

칠성 휴먼시아는 지하철 대구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백화점, 대형할인점과 인접해 교통 및 생활편의시설 면에서 최적의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분양가도 인근지역 민간 아파트에 비해 저렴해 가격 경쟁력이 높다.

주공 대경지역본부는 21일 달성군 화원읍에서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내달 3~4일 일반 공급을 접수해 오는 2012년 2월부터 입주할 예정이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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