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오는 9월18일까지 `자랑스러운 도민상` 후보자를 접수한다.

도민상은 경북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해 300만 도민의 귀감이 되는 자랑스러운 도민을 발굴해 표창하는 제도다.

선발대상은 `본상`의 경우 도내 3년 이상 거주한 도민으로, 주민화합·지역발전·선행봉사 등 각 분야에서 공적이 뚜렷하고, 타의 귀감이 되는 도민이며, `특별상`은 경북도의 명예를 선양하고 도민에게 자긍심을 심어준 사람(거주지 제한없음)이다.

후보자 추천에서 `본상`은 시장·군수, 도단위 기관단체장, 일반주민(동일 세대원이 아닌 도민 20명 이상이 연명)이 추천할 수 있으며, `특별상`은 경북도 실·국·원장, 도단위 기관단체장이 추천하면 된다.

/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