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정인턴십 취업 4대 프로젝트는 9~11월까지 3개월간 도·시군 행정인턴 960명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경북도는 오는 10월~11월 중순까지 대구, 경주, 김천, 구미, 경산 등 5개 지역에서 열리는 취업박람회를 통해 현지 면접 등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 필요인력을 적기에 공급키로 했다. 또 11월 한달간 도내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희망 행정인턴에게 1일 현장체험 근무를 실시한다.
특히 우수 행정인턴은 희망기업을 대상으로 도지사, 시장·군수명의의 입사추천서를 발행하고 입사 추천시 근무기간중 무단결근·지참·조퇴 등이 없고, 법령이나 직무상 명령을 준수하고 성실히 근무한 자를 우선 선발키로 했다.
/서인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