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지역에서 활동하는 대학교수와 기업인, 예술가 등 100여명이 참여하는 (사)구미미래발전포럼이 최근 창립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구미미래발전포럼은 산·학·민·관에서 직무를 성실하게 수행하는 지식인들이 다함께 참여해 지역발전에 힘을 보탠다.

특히 구미포럼은 매달 정기포럼을 열고,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면서 실천방안을 수립하는 등 지역과 중앙 간의 가교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이 단체는 구미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 곳곳에서 구미를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들이 모여 있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초대 이사장은 경북대 이종현 교수, 위원장은 금오공대 정선환 명예교수가 맡고있다.

/이승호기자 sh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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