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양은 지난 19일 위덕대 중강당에서 실시한 이 대회 결선에서 예선을 거쳐 올라온 20명과 일본어 실력을 겨뤄 당당히 최우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한 이 대회는 일선 중고등학교로부터 3명씩 추천받아 예선을 거쳐 20명을 선발한뒤 결선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대회에 걸맞게 발표자들의 수준이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위덕대학교 일본어학과가 10년동안 교류해 온 일본 기후시립여자단기대학 국제문화학과 학생 15명이 함께해 보다 의미있는 대회가 됐다.
/권종락기자 kwonjr@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