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6시55분께 포항시 남구 해도동 포스코대교 부근에서 윤모(53)씨가 투신하는 현장을 행인들이 목격해 경찰과 소방서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포항남부소방서 구조대는 포스코대교 교각 부근에서 윤씨를 발견해 구조했다. 현재 윤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남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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